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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오전 8시부터 9시 20분까지 계양구에 있는 최충락의 주거지에 수사관과 과학수사요원 등 10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1인 사위에 사용된 피켓과 약봉지 등을 확보한 것으러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에 동행한 최충락은 수사에 비교적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충락은 지난 13일 오후 1시 48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 2~3층에서 시민 10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됐다.
피해자 중 의식불명 상태인 19세 여성을 포함한 8명이 부상자로 분류됐고, 다른 2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피부질환 치료를 받은 병원에 불만이 있었는데 병원 측 신고로 경찰 수사도 받게 됐다"며 "(불만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싶어 뉴스거리를 만들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최충락은 2차례의 살인미수 전력을 포함해 벌금형 이상 전과가 10범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