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진 멘토링·심사 진행…포용금융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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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사각사각 서포터즈 디지털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명이 5명씩 총 20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의 결제·금융 불편을 해결하라'를 주제로 소상공인과 고객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사각사각 서포터즈'는 카카오페이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다문화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과 다문화 밀집 상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포용금융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앞선 활동을 통해 직접 확인한 금융 이용 과정의 불편을 문제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구체화했다.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와 소상공인 서비스 담당자도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기 위한 'SOS 클리닉'도 운영했다. 참가팀이 도움이 필요할 때 SOS 카드를 제출하면 심사위원이 해당 팀을 찾아가 10분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최종 심사는 문제이해도와 포용성, 창의성, 확장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총점 1·2위 팀에는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했으며,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입장에서 문제를 깊이 다룬 팀에는 특별상을 전달했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금융 포용을 위한 지원 대상도 넓혀왔다. 지난 4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15억원 규모의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시니어 대상 '사각사각 페이스쿨', 청소년 대상 '주니어클래스'에 이어 올해 대학생 서포터즈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디지털 금융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제 이용자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고민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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