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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잘 먹고마시고 힐링했습니다”…‘웰니스 페스타 2026’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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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10.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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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공연·체험 등 즐길거리 제공…참가시민, 고래불 해변서 여유 만끽
1-2. 영덕 웰니스 페스타 2026, 3일간의 여정 막 내려
지난 18일 경북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열린 '영덕 웰니스 페스타 2026'을 찾은 방문객들이 영덕의 가을을 즐기고 있다. /영덕군
지난 16~18일 사흘간 경북 영덕을 찾은 시민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한방 프로그램을 통해 여유있는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영덕군에 따르면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열린 '영덕 웰니스 페스타 2026'는 방문객들에게 공연·체험, 먹거리와 영덕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고래불의 해변과 솔숲을 배경으로 음악과 음식, 한방,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지역 주민 동호회 31개 팀이 축제 운영에 참여해 힐링체험마당에서 드론, 마음건강 관리, 커피 핸드드립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고 웰니스 체험 라운지와 영덕콘서트에도 직접 참여해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사회단체와 요식업체가 운영한 웰니스 푸드 코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즉석라면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덕 출신 남정석 셰프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영덕의 자연을 모티브로 꾸민 메인무대에서 뮤직 콘서트가 열려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경북한의사회가 운영한 '한방 체험 클리닉'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6개 부스에서 한의사들이 침과 추나요법, 틀정요법, 침스밴드, 약침 등 다양한 한방 치료를 선보였으며 한방 뷰티존과 어린이 키 성장, 여성 건강 맞춤 관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 '고래불 캠프 빌리지'에는 캠핑객 300여 명이 참여해 솔숲 캠핑과 해변 맨발걷기, 서프명상 등을 즐겼고 '명사와 함께하는 영덕 블루로드' 참가자 400여 명도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미례 군 문화관광과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영덕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영덕만의 자연환경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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