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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주말·공휴일 거점돌봄 이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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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10. 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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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영암 3곳서 만 3~5세 돌봄
내년 거점기관 확대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말과 공휴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 도입한 거점돌봄 사업 이용 아동이 늘고 있다.

교육청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거점돌봄 사업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거점기관은 순천 샛별어린이집과 해다미어린이집, 영암 삼호어린이집 등 3곳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업 초기에는 주말 돌봄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용률이 다소 저조했지만, 교육청의 홍보와 현장 모니터링, 운영 컨설팅 등을 통해 이용 아동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거점기관에서는 유아의 흥미를 반영한 놀이·휴식 중심 프로그램과 영양을 고려한 급·간식을 제공한다. 전담교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했으며, 소속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관계없이 주말 돌봄이 필요한 만 3~5세 유아라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교육청은 올해 운영 성과와 학부모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거점기관을 확대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주말 거점돌봄 사업은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촘촘한 돌봄망의 모범 사례"라며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점기관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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