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확대 및 저품위 출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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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기상호조로 강원에서 작기가 끝나지 않고 출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호남·영남 지역 출하 시기와 맞물려 가격이 하락했다.
이달 상순 기준 토마토 토매가격은 5㎏당 1만7421원으로 평년 대비 27.2% 감소했다. 파프리카는 1만8304원으로 47.7%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샤인머스캣 역시 생산 대비 소비가 부진한 실정이다. 같은 기간 도매가격은 2㎏당 6039원으로 평년보다 45.2% 하락했다. 오이·애호박도 기상호조 및 출하량 증가로 평년보다 각 25.1%, 54.2% 낮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파프리카, 샤인머스캣, 대파, 오이 등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실시 중이다. 오는 22일부터 애호박 및 토마토도 대상에 추가한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지난 15일 포도 수출 1억 달러(약 1331억원) 도약 행사를 계기로 하반기 수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항만 부대비용, 저온저장시설 및 수송차량 임차료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주요 품목 소비촉진 캠페인 등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와 단체급식에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는 식단 확대도 추진한다.
샤인머스캣, 오이, 애호박 등의 경우 산지 생산자조합에서 상품성 낮은 물량의 출하조절도 실시하고 있다. 오이는 가을 행락철 등산객 대상 무료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준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건강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농업인 걱정도 덜어드릴 수 있는 만큼,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