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파트너스 지난해 매출 32억원, 전년 대비 16배 증가
해외 고객망 활용해 탄소감축 프로젝트 발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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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GS글로벌은 전날 후시파트너스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배출허용 총량 축소와 유상할당 확대 등으로 기업들의 배출권 확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GS글로벌은 기존 친환경 사업과 탄소배출권 거래를 연계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후시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부터 감축실적 인증, 거래까지 수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여러 전기차 전환 사업을 묶어 관리하는 방식으로 감축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은 2024년 2억원에서 지난해 3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78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GS글로벌은 전기버스 전환과 태양광, 바이오매스, 자원순환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감축실적을 외부사업감축실적(KOC)으로 인증받아 국내외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외 철강·에너지·산업재 고객망을 활용한 탄소감축 프로젝트 발굴도 추진한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확대되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성장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탄소배출권 확보와 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탄소감축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