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2800건 안전 데이터 분석, 작업 위험요인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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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에쓰오일은 통합 제조운영관리 시스템 'S-imoms'의 2·3단계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imoms는 생산·설비·정비·검사·안전 등 공장 운영 전반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2단계 고도화에서는 설비 운전과 성능 정보를 통합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생산설비 기준정보 관리와 설비 신뢰성 분석, 현장 설비 점검 시스템을 연계해 공장 운영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설비 이상이나 유지보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관리에도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작업안전분석 시스템에 약 2800건의 표준 작업 위험성평가 데이터와 과거 사고 사례, 부상·사망 위험요인 등을 연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별 잠재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정 안전관리 기능도 확대했다. 기존 디지털 작업허가 중심의 4개 모듈에 변경관리와 사고관리, 공정위험성평가 등 8개 모듈을 추가했다. 작업 현장뿐 아니라 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3단계에서는 기존 공장에 적용하던 S-imoms를 샤힌 공장으로 확대했다. 샤힌 공장은 상업가동 전부터 표준화된 설비·운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에쓰오일은 이를 통해 신규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심환승 에쓰오일 공장혁신·조정부문장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와 샤힌 공장 확대 적용으로 생산·설비·안전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해 현장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능형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조운영관리 시스템 고도화](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22d/20261022010013820000745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