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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업계 최초 쇼핑몰 솔루션 Ai에 웹MCP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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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10.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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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페24, 국내 커머스 플랫폼 최초 ‘WebMCP’ 적용…자사몰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 연다
국내 커머스 플랫폼 최초 'WebMCP'. /카페24
'카페24'는 국내 커머스 플랫폼 업계 최초로 자사 쇼핑몰 솔루션에 AI 에이전트용 웹 기능 연동 방식인 '웹MCP(WebMCP)'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24 기반 'D2C(소비자 직접 판매)' 쇼핑몰 사업자라면 누구나 '에이전틱 커머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웹MCP는 웹페이지가 제공하는 기능을 AI 에이전트가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웹 연동 방식이다. AI가 쇼핑몰 화면의 버튼과 입력창을 해석해 조작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미리 정의된 기능을 정해진 입력 형식에 따라 곧바로 호출·실행하도록 해 작업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카페24는 웹MCP를 통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주문 확인까지 이어지는 쇼핑 과정에 필요한 11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카페24 기반 쇼핑몰에서는 소비자가 AI와 대화하며 상품을 찾고 구매를 진행하는 에이전틱 쇼핑 경험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소비자가 "5만원 이하의 운동화를 찾아줘"라고 요청하면 AI 에이전트가 조건에 맞는 상품을 검색해 보여준다. 이어 "270㎜ 사이즈가 있는지 확인해 줘", "장바구니에 담아줘", "이 상품만 주문할게" 등의 요청을 이어가면 AI 에이전트가 상품 정보 확인부터 장바구니 담기, 주문서 이동까지 필요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실행한다.

이 과정에서 작업 결과는 실제 쇼핑몰 화면에 즉시 반영되며 쇼핑 단계에 따라 관련 페이지로 자동 이동해 소비자가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해당 기능은 AI 에이전트가 웹페이지의 기능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브라우저 AI'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챗GPT 데스크톱 앱의 내장 브라우저에서 지원되며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웹MCP 지원 확장 프로그램 설치와 별도 개발자 설정을 통해 기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기술 변화의 속도나 사업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새로운 커머스 환경에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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