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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새로운 지자체 출범에 맞춰 도내 14개 시·군이 연대와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총 16건의 지역 발전 핵심 과제들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전북도 복지 분야 자체 사업의 도비 지원 비율 합리적 조정 △지방자치단체 직속 기관 기구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비롯해 임실군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건립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요청 등이 집중 다뤄졌다.
협의회는 심의·의결된 안건들을 정리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군단체장들은 시·군 간 연계 관광 상품 개발과 상호 홍보 지원 등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황인홍 무주군수는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리는 첫 회의에서 시·군이 처한 다양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모색에 머리를 맞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14개 시·군 간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과 국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환영사에서 "민선 9기 첫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를 임실의 대표 명소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각 시·군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도내 균형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