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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여성경제인 행사 ‘2026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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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10.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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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2026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 개최
여성경제인 1500명 참석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여성경제인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WE-CON 전국 여성 CEO(최고경영자) 경영연수' 개막식을 개최했다.

1999년 시작된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는 여성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경제인 교류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연수는 '세상을 밝히는 빛, 미래를 이끄는 337만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창숙 여경협 회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WE-CON(Women Entrepreneurs Conference·Convention)'을 경영연수의 새로운 행사 브랜드로 도입했다. WE-CON의 WE는 여성경제인(Women Entrepreneurs)과 우리를, CON은 연결(CONnect)과 콘텐츠(CONtents)를 뜻하며, 여성경제인들이 경험을 나누고 성장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박창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및 환영사, 비전 선포 세리머니, 제주도 기업 지원 정책 발표, 특별강연 등이 이어졌다. 특별강연에는 문성후 문리드랩 대표, 변형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각각 리더십, AI대전환, 경영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부대행사로는 여성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경영 애로 상담부스가 운영됐다.

27일에는 제주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방문 등 전국 21개 지회별 지역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CEO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이 만나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그 성과가 여성기업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WE-CON을 단순한 만남을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경제인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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