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음식·전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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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주민 간 교류를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중국과 고려인(CIS) 선수단·응원단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축구와 농구, 남녀 배구 경기를 치렀으며, 응원단과 시민들은 경기장 곳곳에서 응원을 보탰다.
400m 계주와 남녀 100m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나라별 음식과 전시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했다.
생활에 필요한 환경교육도 행사에 더해졌다. 평택시환경교육센터는 '건강지키GO! 환경지키GO!' 체험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주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원용 시장은 "이번 아시안 컵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제시한 올해 9월 기준 외국인 인구는 5만2756명으로, 전체 인구의 7.8%를 차지한다. 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과 지역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