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금지구역 관리 사례 소개
관계기관 방호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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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는 지난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6년 대구·경북지역 국가보안시설협의회에 참석해 통합 대드론 시스템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지역 국가보안시설 보안책임자와 실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성본부는 국가정보원의 요청으로 발표를 맡았다.
발표에서는 드론 위협과 국가중요시설의 잠재적 위험, 비행금지구역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월성원전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배경과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월성본부는 개별 대응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드론 위협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원전 주변 비행금지구역 관리와 함께 레이더·무선주파수(RF) 스캐너를 이용한 탐지·식별, 광학·열화상(EO/IR) 감시카메라를 통한 추적, 고정형 전파방해장치인 재머를 활용한 불법 드론 무력화 등 단계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최근 드론 기술의 발전과 위협 양상의 변화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의 선제적 대응역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 대드론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