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희망이·땅끝이’ AI 영상 눈길…해남군 SNS 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26010008967

글자크기

닫기

해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10. 26. 17: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한민국 SNS 대상 2년 연속 대상…8년 연속 수상
해남군
해남군이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했다. 해남군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해남군
전남광주 해남군이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해남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광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SNS 콘텐츠 기획력과 군민 중심의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과 소통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총 13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군은 기초지자체(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혁신과 소통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땅끝에서 피어나는 인공지능(AI) 혁신, 미래를 여는 해남군'을 주제로 해남의 매력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담아냈다. SNS를 단순한 군정 정보 전달 수단에서 벗어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 공간으로 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유행하는 밈과 재치 있는 연출로 군정 소식과 지역의 일상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딱딱한 행정 정보를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 이용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했다.

인공지능 기술과 캐릭터를 접목한 홍보 방식도 주목받았다. 해남군 대표 캐릭터인 '희망이'와 '땅끝이'를 AI 영상 속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및 주요 시책을 상황극 형식으로 소개했다. 정책을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이야기와 재미를 더해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SNS 채널별 특성을 살린 운영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군정·복지·행사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는 짧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축제와 관광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군민과 여행자가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땅끝소리' SNS 기자단과 지역 인플루언서들이 해남 곳곳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SNS 이벤트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민과 누리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해남군 SNS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누리꾼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해남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