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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무안공항 찾아 12·29 참사 유가족 위로…“일상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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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10. 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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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국토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지원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홍 장관이 26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홍 장관은 먼저 공항 1층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유가족 간담회에서 진상조사 과정과 유해 재수색,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홍 장관은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참담함에 대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국토교통부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 재수색 이후 희생자에 대한 예우와 장례 절차 지원도 약속했다. 홍 장관은 "유해 재수색이 완료되면 희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춰 유가족이 희망하는 방식에 따라 장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홍 장관은 사고 이후 시간이 흘렀지만 유가족들이 여전히 아픔과 답답함을 겪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유가족이 제기한 문제들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조속히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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