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상담을 통한 치유·회복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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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위험을 조기에 방지하고, 금융거래 과정에서 예방 및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은행은 서울경찰청과 함께 청소년이 도박의심계좌로 송금하려는 순간 금융앱에서 거래를 중단하거나 위험을 알리고, 송금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117상담을 통해 SPO와 전문기관의 상담·치유·회복까지 연결하는 '청소년 디지털 안심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측은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두 인터넷전문은행이 함께하는 만큼, 실제 피해가 발생하는 금융접점에서 보호기능이 작동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금융 피해와 범죄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조기 예방과 적절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서울경찰청, 토스뱅크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방과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역시 "203만명의 미성년 고객이 토스뱅크와 함께 금융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을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일에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과 은행이 힘을 모아 위험에 놓인 청소년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2] 카카오뱅크-서울경찰청-토스뱅크 MOU 협약식](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0m/30d/20261030010020126001094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