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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삼성전자 DS 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은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와 산업 환경의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다"면서 "수요와 공급, 투자 환경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실적은 개선됐지만 우리의 기술 경쟁력이 충분히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도 전했다.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와 제조 효율 고도화, 완벽한 품질 확보와 수율 향상이라는 반도체 업의 기본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고객의 눈높이에서 판단하고, 최고의 기술을 목표로 도전하며, 조직의 경계를 넘어 치열하게 토론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전 부회장은 문제를 감추지 않고 투명하게 드러내 해결하는 문화도 정착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부회장은 "호황일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면서 "호황을 이유로 고객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우월적 지위를 내세우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면서 "상생과 준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DX 부문을 이끄는 노태문 사장은 첫번째로 제품의 완성도와 품질을 강조했다. 제품의 완성도와 품질, 신뢰성 등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공급만 관리 역량을 높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로봇, 공조, 메드텍, 전장 등 부문 차원에서 육성하는 신사업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핵심 기술 확보, 개발 및 제조 인프라 구축, 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등을 통해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AX를 통해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가속화해야 한다"면서 "법과 원칙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