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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 “4분기도 수익성 부담…체질개선·원가절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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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10.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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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0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아 전경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전무는 30일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상반기 실적 발표 당시에는 아중동 전쟁이 이렇게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3분기 정도면 어느 정도 정리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예측이 빗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 영향이 판매 차질뿐 아니라 알루미늄·구리·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아중동 물량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물류비 부담으로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상황이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한다"면서도 "대외 변수의 영향이 장기적으로 계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차종 전략도 지역별로 가지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내부적으로 체질개선과 원가절감 활동 통해 '메이크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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