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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 열고 4분기 전략 점검…AX 전환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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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10.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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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I 업무 플랫폼 ‘AIRO’ 공개…내부업무 적용 추진
신학기 행장 “비은행금융 인수 완수해 금융그룹 도약”
[20261028]Sh수협은행, 제4차 경영전략회의_002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4분기 경영전략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첫 인공지능(AI) 업무 플랫폼을 공개하고 비은행금융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신학기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4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사업그룹별 4분기 주요 영업지원 방안과 3분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금융사고 사례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준법감시인의 특별당부와 우수 영업점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수협은행은 첫 AI 업무 플랫폼 'AIRO(아이로)'를 소개했다. 현재 마지막 테스트 단계인 AIRO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질의응답과 은행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의 광고성 여부를 판별하는 '광고문자 식별 AI' 서비스로 구성됐다.

수협은행은 은행 내부 업무를 중심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보안과 안정성 등이 검증되는 대로 관련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3분기 잠정 실적도 공개했다. 수협은행의 총자산은 전년 말보다 5조8000억원 증가한 6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전 당기순이익은 2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억원 늘었다. 자회사인 Sh수협자산운용의 세전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같은 기간 50억원 증가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AX는 은행 경쟁력의 핵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은행금융 인수 역시 사업다각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완수하여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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