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단지 취업 연계·어촌계 멘토링으로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완벽한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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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대포항이 최종 선정돼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받아 청년들의 어촌 정착 기반 조성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은 주거 지원을 넘어 주거 공간과 일자리, 생활 기반시설을 결합해 도시 청년의 어촌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국가 프로젝트다.
대포동 일원에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주거·공동시설이 들어선다.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원룸형 주택'과 자녀를 동반한 가정도 정착할 수 있는 '가족형 주택' 등 총 25호의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건물 1층에는 주민문화공간과 체력단련실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포 농공단지 내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 등 지역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포항 국가거점어항 조성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산업 및 해양 관광 분야의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방침이다.
청년들이 어촌 생활에 이질감 없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가교도 놓는다. 지역 어촌계와 연계해 안정적인 어업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어업인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받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입주 이후에도 입주민 자치회와 마을회, 어촌계와 상시 소통하며 끈끈한 공동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