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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22일까지 '글바람展 ; 세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5명의 캘리그라퍼가 참여해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공동 주제로 한 작품과 작가들이 각자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글바람전은 세 번째 단체전으로 5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서체와 한글·영문을 활용한 작품이 전시된다.
캘리그라피 모임 '글바람'은 '글바람 : 대세충전글씨크루'의 줄임말로, 대전·세종·충청을 넘어 전국에 글씨의 바람을 일으키는 캘리그라피 모임이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책 속 문장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화폐박물관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글바람 세번쨰 이야기](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1m/03d/20261103010001996000107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