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실·사무총장실 등 11개 부서 대상 강제수사
 | 특검보 소개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검<YONHAP NO-5897> | 0 |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검보를 소개하고 있다. /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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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을 수사 중인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팀이 중앙선관위의 공명선거추진활동비(공추비) 부당 지급 의혹과 관련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검사 2명과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14명 등 모두 3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앞서 선관위 특검팀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전 사무총장의 주거지 및 중앙선관위 18개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이 광범위한 관계로 11개 부서에 대한 검사는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고 선관위 특검팀은 설명했다.
선관위 특검팀은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공추비 예산 편성 및 지급 과정의 위법성을 규명하고, 관련 책임자들의 공모관계와 책임의 정도를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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