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실·클린룸 등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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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3일 조주환 의장과 정신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 시·시의회 관계자 등이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와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두 센터의 주요 사업과 시설을 살펴보고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먼저 영창로에 있는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에서 김병노 센터장으로부터 한국폴리텍대학과 센터 운영, 반도체 산업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후공정 실습실과 강의실을 둘러보며 교육시설과 장비를 확인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는 면적 1519.4㎡ 규모로 한국폴리텍대학이 위탁 운영한다. 올해 반도체 공유학교 등 초·중·고 연계교육과 청년·중장년 대상 경기 미래기술학교 1~4기 과정, 시설 견학·벤치마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현재 미래기술학교 4기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둔면 경충대로에 있는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했다. 한윤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으로부터 주요 사업을 보고받고 클린룸과 연구실 등 연구시설을 살펴봤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위탁 운영하는 종합솔루션센터는 연면적 2138.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도체 교육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간담회·홍보·기관 방문 등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고려대·서강대와 연계한 반도체 자율연구(R&E), 공직자 반도체 특강, 지역 고교생과 재직자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영진아이엔디·본플렉스·포넥스테크 등 지역 소부장 기업의 신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이천시는 두 센터를 통한 교육·연구 지원과 함께 SK하이닉스 계약학과 반도체공학 전공 대학 프로그램, 반도체 스타트업 유치, 지역 소부장 기업 기술개발 지원 등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지영 이천시 첨단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반과 기업의 기술혁신을 뒷받침하는 연구·지원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