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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기보 등 5개 공공기관과 내부통제 강화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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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11. 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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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운영한 실무협의회 공식화…사례 공유·준법경영 확산
[사진] 신용보증기금_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
임효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준법실장(왼쪽 세 번째)이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기술보증기금 등 5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내부통제 역량 강화에 나선다. 기관별 내부통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교육을 추진하는 등 경영 위험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일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기관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해 온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공식 협력체계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지난 3년간 매년 협의회를 열고 내부통제 운영 현황과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해 왔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내부통제체계 개선을 위한 우수 사례 벤치마킹과 내부통제 교육·캠페인 등 인식 확산 프로그램 공유에 협력한다. 청렴·윤리경영을 포함한 준법경영 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축적한 내부통제 역량과 인프라를 공유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신보도 자체적으로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관리하는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임직원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추진 중이다.

신보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내부통제는 기관의 신뢰와 경영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보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여, 실질적인 위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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