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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400선서 공방전…환율도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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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 기자

승인 : 2009. 05. 06. 09:58

코스피지수가 장중 1400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반전하는 등 14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혼조세 속에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포인트(0.13%) 내린 1,396.1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90포인트(0.14%) 오른 1399.82로 출발해 곧바로 14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로 14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79포인트(0.55%) 오른 509.80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19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바이 코리아'를 지속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2억원과 12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4일 주택경기 호전을 알리는 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2∼3%대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전날에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1% 미만의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다 주가가 하락 반전하면 오름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34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달러당 127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
인터넷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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