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선 주조는 지난 8월 31일부터 TV 광고를 중단한 상태다. 대선주조는 TV광고 중단이유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지난 25일부터 출시한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쿨( COOL)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쿨을 TV광고가 가능한 16.8도로 출시했으나 소주광고가 안방까지 침투한다는여론에 따라 TV광고를 않기로 결정해 그 여파가 기존업체에 까지 미쳤기 때문이다.
소주의 TV 광고는 무학의 16.9도‘좋은데이’가 출시된 2006년부터 해오던 것이다.
업계의 한관계자는 “소주의 TV광고는 엄청난 비용 투자에 비해 효과가 미비해 문제이긴 했지만 보건복지부가 밤 10시이후에는 TV광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가 이를 다시 막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