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장관은 27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의 최대 농업계 현안인 농협 개혁과 관련, 정부와 농협, 농민 모두가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사업구조개편과 관련된 주요 쟁점에 대해서는 정부와 농협 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거의 정리가 됐기 때문에, 새로 구성된 (국회) 상임위에서 원만하게 심의돼 통과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문제 등으로 다시 불거지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문제와 관련, “재협상은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한-미 FTA 협정에는 쇠고기 시장개방 확대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미 의회가 30개월 이상 쇠고기도 수입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 정부의 공식 요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다만 미국 측에서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수입위생조건상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리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30개월령 미만 쇠고기만 수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