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종훈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정개혁과제 마무리와 신성장동력의 확충 및 민간투자 촉진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하반기 경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인의 경영혁신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에는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을 주 내용으로 하는 2단계 ‘농협법’ 개정을 조기에 마무리, 경제사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실수협의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추진함으로써 농어업인을 위한 농·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국가클러스터의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막걸리 등 우리 술과 천일염·장류 등 전략 품목의 산업화와 함께 한식업체의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첨단 유리온실을 만들어 튼튼한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주요품목별 수출 선도조작을 육성해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도 전개한다고 전했다.
또 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확대, 종자육성, 동식물 자원을 활용한 생명산업의 기반구축 등을 포함하는 생명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데 중점적인 노력을 전개한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농식품업을 매력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5개의 농업연구센터(ARC)를 지정하고, 센터당 최장 10년까지 연10억원 규모(최대 100억원/개소)를 지원해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가소득 및 경영안전을 위해 공익형 직불제 기본계획을 마련, 직불제 통합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재해보험도 확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농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적으로 31개 품목에 대해 농업관측기능을 강화해 생산 출하 유통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품목 대표조직 육성을 통해 자율적인 수급관리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속된 풍년으로 농업인의 가격하락 우려가 큰 쌀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지조직화·규모화 촉진, 도매시장 경쟁체계육성, 사이버거래소 등 직거래 확대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이 되는 유통구조 선진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