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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문화평론가, ‘카지노는 합법’ 신정환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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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1. 01. 19. 16:35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신정환의 공항패션'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19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신정환, 이번엔 도박빚 진 주제에 명품 입었다고 난리. 남이 뭘 입든 왜 자기들이 기분 나쁜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도박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가 아니라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이다. 신정환이 '사과'를 해야 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진중권은 신정환이 지난해 9월 필리핀 체류 당시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였다.

그는 "뎅기열 거짓말은 현지 사정을 아는 교민 중의 누군가가 짜준 시나리오일 것이다. 당시 세부에 뎅기열 유행은 없었다"며 "다만 영유아들 사이에 뎅기열이 나돈다는 기사는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도박에 대해서는 "궁금하다. 카지노는 국내에서도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나? 근데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외국에서 하면 문제가 된다는 건가? 아니면 정작 문제가 된 것은 도박이 아니라 외환관리법 위반이라는 건가?"라고 언급했다.

한편 신정환은 19일 오전 귀국해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 상급도박과 외환관리법, 여권법 위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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