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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다 구글에서 일하고 싶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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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승인 : 2011. 06. 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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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3년 연속 1위
구글 로고.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구글코리아가 애플코리아를 제치고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428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16.7%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플코리아’(10%), 3위는 ‘유한킴벌리’(6.4%)였다.계속해서 ‘한국쓰리엠’(6.2%), ‘나이키스포츠’(4.3%), ‘홈플러스’(3.6%), ‘르노삼성자동차’(2.7%), ‘스타벅스커피코리아’(2.7%), ‘BMW코리아’(2.7%), ‘한국씨티은행’(2.4%)이 10위권에 들었다.선호하는 이유는 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구글코리아, 유한킴벌리, 한국쓰리엠,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경우 ‘근무 분위기, 조직문화’를 첫 번째로 꼽았다.애플코리아, 나이키스포츠, 르노삼성자동차, BMW코리아는 ‘대외적 평판, 인지도 등 기업 이미지’를 홈플러스, 한국씨티은행은 ‘높은 연봉’을 선호 이유로 선택했다.

한편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우수한 어학능력’(51.5%)을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해외문화 등 글로벌 감각’(11.5%), ‘성실함과 열정’(10%), ‘학벌’(7%), ‘인턴 등 직무경험’(6%), ‘직무관련 자격증’(4.1%), ‘전공 및 학점관리’(2.7%), ‘각종 사회활동 경험’(2.1%) 등의 응답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능력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하지만 성과에 대한 압박이 크고 문화적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성향과 맞는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외국계 기업은 수시 채용이 많아 채용 규모가 적고 시기를 예측하기도 어려워 관심 있는 기업의 홈페이지나 취업사이트를 통해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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