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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그린건설대상]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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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민 기자

승인 : 2011. 10. 25. 17:22

"친환경기술 바탕, 국제 경쟁력 높일 때"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안녕하십니까? 아시아투데이 회장 송인준입니다. 

오늘 2011 그린건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특히 바쁜 공무중에도 시상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안건설산업(주) 등 각 부문별 수상자 여러분께도 충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건설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힘겨운 한 해 였습니다. 

주택시장 등 민간부문 침체가 장기화 되고 일본 원전사고, 중동 민주화 운동 등의 영향으로 해외건설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사들은 이제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세계 건설시장의 화두인 녹색건설을 주도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을 통해 한국 건설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날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 전략을 확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출범한 민관 합동의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는 우리 건설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건설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선진 건설경영 문화를 만들어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녹색 건설산업 분야의 명품을 시상하고 상생경영을 펴고자 하는 건설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창간 6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투데이는 한국 언론사에 유례없는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간 이래 건설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타 신문과의 차별화를 추구해 가고 있습니다. 

그린건설대상은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저희 아시아투데이는 이를 국제적인 건설상으로 위상을 높여갈 것입니다. 

수상자 선정과정에서 공정한 심사를 해주신 김재영 심사위원장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각 부문에 선정된 건설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0. 25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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