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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5g 엄지공주 |
23주 만에 몸무게 453.5g으로 태어난 켈시 헤밍스의 ‘엄지공주’ 딸 사연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산모 켈시 헤밍스는 “지난 7월 마트에서 물건을 사던 중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출혈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수술로 아이가 태어났지만 의사들은 몇 시간 내에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는 강한 생명력으로 버텨냈다”며 “23주 만에 태어난 조산아임에도 심장박동소리가 매우 힘찼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엄지공주는 만성적 폐질환 및 뇌출혈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