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더 프리미어5 프로젝터, 마이크로 RGB TV, 더 무빙스타일 등 6개 제품이 홈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이머징 테크, 컴퓨팅·게이밍 등 4개 부문에서 11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특히 '더 프리미어5'는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IFA 혁신상 최고의 기술상(IFA Innovation Award Best of Tech),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더 프리미어5는 터치 인터랙션 기능을 타배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로 사용자 경험을 한층 높였다.
'마이크로 RGB TV'는 초미세 RGB LED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깊은 블랙과 높은 밝기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및 이머징 테크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은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활용도와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슬림 디자인의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
이 외에도 유럽향 비스포크 AI 세탁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AI 무풍콤보 벽걸이 에어컨 등 5개 제품이 혁신상을 차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울트라'가 첫 공개와 동시에 콘텐츠 창작, 컴퓨팅·게이밍 두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얇고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One UI 8 기반의 멀티모달 AI 경험과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제공한다. 또 '갤럭시 Z 폴드7' 역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한층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2억 화소 카메라,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각각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S25 FE, 갤럭시 버즈3 FE 등 총 5개 제품이 8개의 혁신상을 추가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