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비 5% 포인트 하락… 작년 최저 성적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2분기부터 유지해 온 시장점유율 30%대가 깨진 것으로, 지난해 분기별 점유율 중 최저 수치다.
점유율 하락 폭은 전 분기 대비 약 5%로, 지난해 4분기 세계 시장점유율 3위인 화웨이의 점유율(5%)과 비슷한 수준이다.
19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29%로, 3분기 33.9%보다 4.9% 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29.7%를 기록한 뒤 2분기 31.9%로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이어 3분기 2% 포인트 올라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가 4분기 내려갔다.
반면, 애플은 전 분기보다 6% 상승한 2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23.5%를 차지한 뒤 2분기 17%, 3분기 16%로 하락세였다가 4분기 다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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