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연구원은 2008년부터 해마다 제주도와 섬지역을 뺀 전국의 일반가구와 조사대상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중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이자 및 배당소득(100만원 이상) 등 소득이 있는 가구원 8451명을 대상으로 재정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공적연금만 가입 30.2%(2544명), 공적연금·개인연금 가입 12.8%(1085명), 개인연금만 가입 10.1%(857명) 등의 순이었다.
두 연구원은 나아가 직업별로 보면 전문직과 사무직, 기능직이 판매서비스직이나 단순노무직, 농림어입직에 견줘 상대적으로 공·사적 연금에 적극 가입해 노후소득보장에 힘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