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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 남북관계, 금강산관광…현정은 회장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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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3. 08. 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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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유일한 매개체라는 평가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3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구두 친서를 전달받은 만큼 세간에선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해빙할 '해결사'로 현 회장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과 재계는 개성공단문제를 놓고 남북회담이 단절된 상황에서 현 회장이 대화매개체 역할이 되기를 은연중 바랐다. 하지만 정부는 4일 개성공단 사태해결을 위한 마지막 회담 제의를 했지만 북한의 침묵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현 회장은 개성공단 사태해결과 함께 금강산관광 재개라는 과제도 남겨져 있다. 금강산광광은 ‘남북교류의 상징’이자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유지이기도 하다. 

금강산관광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처음 시작됐다. 하지만 2008년 7월11일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5년 가까이 중단된 상태다.

사업 주체인 현대그룹의 피해도 막심하다. 업계에서는 관광 중단에 따라 현대그룹이 약 7000억원 이상의 피해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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