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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미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공급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조감도. 현재 계약률은 95%를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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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11월 기준 주택 매매가 상승률은 지역별로 △대구 1.18% △부산 0.08% △세종 0.18% △충남 0.42%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청약 열기는 뜨겁다. 더욱이 이 같은 분위기가 계약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대구에서 우미건설이 분양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평균 2.5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률은 95%를 넘어섰다.
같은 지역에서 반도건설이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균 2.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계약률은 89%에 달한다.
부산에서 롯데건설이 공급한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최고 75대 1, 평균 4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세종시에서 중흥건설이 공급한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최고 9.55대 1, 평균 1.99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충남 아산에서 반도건설이 공급한 '아산 반도유보라'는 최고 15.24대 1, 평균 2.44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계약률은 90%를 넘어섰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대구·세종·충남 아산 등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성장 여력이 있는 상황에서 정책적 효과를 본 것이 크다"고 말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방 부동산 시장은 현재까지는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 같은 훈풍은 공급 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긴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양 팀장은 "지방 부동산 시장 훈풍이 내년까지 이어지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구 등에서 인기 상승 후 나타난 분양가 상승·공급과잉 등의 문제가 그대로 재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규정 우리투자증권 부동산 팀장은 "내년 지방 분양 시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조정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보다 수도권 분양 시장이 더 좋을 듯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