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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일만사랑회, 충청지역 중증장애인 ‘사랑의 쉼터 1호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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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환 기자

승인 : 2013. 1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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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석성 중증장애인 사랑의 쉼터 1호점 준공식 커팅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 다섯번째 조용근 석성일만사랑회 이사장.
(사)석성일만사랑회(조용근 이사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한국세무사회장)는 12일 충남 논산에서 충청지역 장애인들이 20년간 꿈꿔온 ‘석성 중증장애인 사랑의 쉼터 1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완공된 ‘석성 중증장애인 사랑의 쉼터 1호점’은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600㎡의 대지에 100㎡ 규모의 단층 목조주택으로 신축, 이곳에서 생활하게 될 20여명의 충청지역 장애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쉼터 1호점 준공은 석성일만사랑회가 1억2000만원의 건축비 전액을 부담했고 한국해비타트는 건축시행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고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에서 시설유지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후원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준공식에서 “사랑의 쉼터 1호점은 석성일만사랑회 1천여 회원의 사랑의 결정체”라며 ”이 곳은 전국의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어질 ‘사랑의 쉼터’ 6곳 중의 하나로 올해 준공식을 기점으로 내년부터 매년 한 채씩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순으로 지을 예정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곳에 입주할 이 지역 중증장애인 대표인 김성자씨는 “지난 20년간 조 이사장께 개인적인 도움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오늘 준공식을 통해 제2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만큼 어려운 장애인들과 열심히 생활할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사)석성일만사랑회는 기획재정부가 인정한 공식 지정기부금단체로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활동하는 대표적 중증장애인 봉사단체로 장애인쉼터 건립, 독거장애노인의 장수사진 제작, 음성인식스위치 설치, 재활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이사장은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명예퇴임한 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4년간 연임했으며 현재 천안함재단 이사장, 청량리 다일 밥퍼명예본부장, (학)살림동산학원 이사장, (재)석성장학회 회장 등 30년 넘게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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