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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하게 오고갈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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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1.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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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점검 및 음복주 마시는 것 피해야

3000만명이 넘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올해 연휴는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귀성 귀경길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 때문에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낮에 내린 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밤에는 눈으로 바뀌고, 도로가 얼어붙어 평소보다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설 연휴 사고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준비와 운전요령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30일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은 고향으로 가기 전 자동차 동상예방을 위해 부동액을 점검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때 물과 부동액은 50 대 50 비율로 섞는 게 가장 좋다. 물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라디에이터가 얼어서 터질 수 있다. 확인이 어려울 경우, 부동액 전체를 교환하도록 한다.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률 1위는 음주운전. 따라서 차례상 후에 음복주는 되도록 피하고, 음복주를 마셨으면 운전은 아예 하지 않도록 한다.

정체를 피해 출발하는 새벽, 심야시간 운전의 경우는 더욱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몸이 금방 피로 해 질 수 있으므로,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눈과 결빙된 도로에서 특히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다. 따라서 타이어의 마모도를 반드시 확인하고 교체 하거나 앞 뒤 타이어를 바꿔 끼우는 것이 좋다. 눈이 왔을 경우에는 서둘러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도록 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히터 온도 21~23도를 유지한다. 간간이 환기를 시켜 차 내부 공기를 순환 시켜주는 것도 잊지 말도록 하자. 만일 히터를 켰는데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주행 중 히터의 온도가 변할 경우 서모스탯 고장일 수 있으니 미리 점검 해 두는 게 좋다.

세차가 어렵고 정체를 대비해 출발 전 연료와 워셔액은 가득 채운다. 엔진오일 체크와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도 체크해야 한다. 워셔액이 얼 경우 워셔액 탱크나 파이프가 터질 수 있으며, 물이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 워셔액 분사 기능을 사용할 경우 분사 모터가 고장 날 수 있다.

여러 명이 교대로 운전 할 경우 '임시운전 특약'에 가입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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