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넙치·김·전복 수급 예측 모델 개발…수산물 가격 안전성 향상
    정부가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을 활용해 김과 넙치(광어), 전복 등 수산물을 종자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과 이후 3개월간의 시범 활용 기간을 거친 '수산종자 수급 예측 모델'을 수산 정책 현장에 본격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예측 모델 개발은 국내 대표 어종으로 꼽히는 넙치(광어), 김, 전복 3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23년 기준 넙치의 생..

  • 서울시립대, 코오롱베니트와 인공지능 등 산학협력 맞손
    서울시립대학교는 최근 코오롱베니트와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서울시립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과 박창이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이용희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과제를 수행하고, 우수 학생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그램..
  • 한양대, 초고령 사회 돌봄 리더 '리빙랩' 육성
    한양대학교가 초고령 사회 돌봄 문제를 다루는 리더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서 '지속가능한 ESG 리더과정 8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양대는 '초고령사회에서의 돌봄'이란 주제를 내세우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는 '리빙랩(Living Lab)'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 한양대학교는 이번 프로그..

  • 서울대, 인도네시아 국내 초청해 '농·생명과학분야' 연구 협력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그린바이오분야 첨단융합연구와 연구시설' 연수 프로그램을 10일간 진행했다.연수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보고르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센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고르대학교,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연구혁신처(BRIN) 등 교수, 관계자 16명을 국내 초청했다.이번 연수는 대전, 김포 등 한국의 연구장비 업체 방문을 통해 국산 기자재 소개뿐만 아니라 연구실 안전..

  • 이화여대 이태영홀 현판식… 정대철 헌정회장 등 참석
    이화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인 고(故) 이태영 박사의 뜻을 기리는 '이태영홀 현판식'을 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박사는 한국 최초 여성 법조인이자 법학 박사로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설립과 호주제 폐지 등 가족법 개정을 통해 여성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모교인 이화여대 법정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여성 법학교육에 헌신하기도 했다.이화여대는 지난해부터 교원 의견 수렴과 회의를 거쳐 법학관 405호 모의법정을 이태..
  • 서울과기대, 지역중심국립대 중 공간 활용 1위…최고점 받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24년 국립대학시설공간활용평가'에서 지역중심국립대학 중 1위에 올랐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평가 5개 분야 중 △공간 규정의 적절성 △효율적 공간 활용 △공간 배정 현황 △초과 공간 관리 실적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평가에서도 2022년 1위, 2023년 2위, 2024년 1위로 최근 3년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2022년 학내 구성원..

  • 경희대, THE 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23위·세계 사립대 2위
    경희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하는 '2024 THE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3위, 세계 사립대 2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경희대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세계 4위 △빈곤 종식(SDG 1) 세계 13위 △산업, 혁신과 인프라(SDG 9) 세계 19위 △기아 해소(SDG 2) 세계 26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SDG 11) 세계 28위 등 5개..

  • 초격차 이끌 지능형 반도체 교육연구단 3곳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 교육연구단을 3곳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예비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가천대) 재료-소자-회로-응용을 포괄하는 통합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 △(세종대) 신소자 기반 지능형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단, △(인하대) 칩렛(Chiplet)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 양성 사업단이다.해당 교육연구단은 지난 4월 공모..

  • 숭실대, 현대차그룹과 스마트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첨단융합안전공학과' 설립
    숭실대학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 산업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융합안전공학과'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내에 개설된다. 스마트팩토리, 로봇,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 9월부터 매년 20여..
  • 지방공사 타법인 출자한도 최대 50%까지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10%로 제한된 지방공사의 타법인 출자한도가 부채 비율에 따라 자본금의 최대 50%까지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대구, 전남 등 지자체 및 인천도시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지방공사가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내용을 반영했다.기존에는 지방공사의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한도가 일률적으..

  • 재무건전성 강화 나선 지방공공기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의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청사를 정비해 예산을 절감한다. 이와 함께 재무위험성이 높은 지방공공기관의 부채 관리를 강화해 재무건전성을 높인다.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62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꼭 필요하지 않은 자산을 매각해 약 6342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도한 직원 복리후생 용도인 콘도·골프 회원권, 미사용 중인 유휴토지, 설비 등을 줄여..

  • 성신여대,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성신여대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4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가상현실 기반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실 구축' '팀활동 실습실(PBL룸) 개설' 등 실습시설과 교육장비를 첨단화할 예정이다.양승애 성신여대 간호대학장은 "현재 직면한 보건의료계의 주요 사안들을 적극 반영해 기존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 광운대, ㈜넥타르소프트와 AI 기반 다국어 서비스 분야 '맞손'
    광운대학교가 ㈜넥타르소프트와 AI 기반 안전 플랫폼 다국어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운대학교는 AI산업연구센터는 지난 10일 광운대 한울관에서 ㈜넥타르소프트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다국어 서비스 제공, 해외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무선통신 관제·상황접수 통합 플랫폼 VRS, 산업현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ECHO 등의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력 대상에 특히, ㈜넥타르소프트..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모집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12일 서울대에 따르면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개설했다. 또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도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한다.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 가천대학교 코코네스쿨,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 개최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창업가 육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홍원준 가천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초청 연사들의 창업교육 생태계 육성사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한다. 가천대 장대익 교수의 스타트업칼리지를 신설한 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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