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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與노동특위, 건설현장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점검

    고용노동부와 국민의힘 노동특별위원회가 폭염·호우 대비 상황을 살피기 위해 건설현장을 찾았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오후 1시 20분 이성희 고용부 차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노동특위 위원장인 임이자 의원, 김형동·김위상·우재준 의원이 삼성물산의 반포3주거구역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동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개최해 호우·태풍 대비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첫 번째 현장행보로써 건설현장을 찾았다. 여름철 폭염·호우 등..

  • 재무건전성 강화 나선 지방공공기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의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청사를 정비해 예산을 절감한다. 이와 함께 재무위험성이 높은 지방공공기관의 부채 관리를 강화해 재무건전성을 높인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62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꼭 필요하지 않은 자산을 매각해 약 6342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도한 직원 복리후생 용도인 콘도·골프 회원권, 미사용 중인 유휴토지, 설비 등을 줄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 "대북송금 제3자 뇌물"… 檢, 이재명 대표 기소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2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사건과 함께 총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된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제3자 뇌물죄와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해 9월 대북송금 혐의를 포함해 이 대표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

  • 법원, 김성태 방북비 진술 신빙성 인정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가기소 배경에는 최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판결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전 부지사의 '쌍방울 대북 송금' 1심 판결문에는 이 대표의 이름이 무려 104번이나 언급됐다.12일 아시아투데이가 입수한 300여 쪽 분량의 판결문 내용을 종합하면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이 전 부지사에게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을 강력하게 추진할 동기가 있었다"고 판단..

  • 법조계 "李, 北 송금 800만 달러 일부만 인정(제3자 뇌물)돼도 중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준비한 쌍방울 증인 매수 의혹 관련 보도 영상을 시청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병화 기자 photolbh@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번째)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경태 최고위원이 준비한 쌍방울 증인 매수 의혹 관련 보도 영상을 시청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병화 기자 photolbh@ 이재명..

  • 전동킥보드 화재, 겨울철보다 여름철 발생 2배...절반 이상 충전 중 발생

    전동킥보드 화재가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2배 이상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체 발생건수 가운데 절반 이상이 충전 중 발생해 사용자의 주의가 당부된다. 12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46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19년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한 114건의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 더 잦아진 지진 경고음… 한반도, 더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1978년 한반도에서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16번째 규모의 강진이 12일 전국을 뒤흔들면서 한반도 전역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지진 발생 횟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규모 4에서 5 사이 중규모 지진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성신여대,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4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가상현실 기반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실 구축' '팀활동 실습실(PBL룸) 개설' 등 실습시설과 교육장비를 첨단화할 예정이다. 양승애 성신여대 간호대학장은 "현재 직면한 보건의료계의 주요 사안들을 적극 반영해 기존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 AI가 일자리·인재 추천..."생성형 AI를 활용한 최초의 대국민 서비스"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고용서비스가 강화된다. AI가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해주고, 구인 기업에는 인재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고도화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민 체감효과가 높은 구인·구직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7대 시범과제를 선정해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7대 시범사업은 △AI 인재추천 개선 △구인공고 AI 작성지원..
  • 광운대, ㈜넥타르소프트와 AI 기반 다국어 서비스 분야 '맞손'

    광운대학교가 ㈜넥타르소프트와 AI 기반 안전 플랫폼 다국어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운대학교는 AI산업연구센터는 지난 10일 광운대 한울관에서 ㈜넥타르소프트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 다국어 서비스 제공, 해외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무선통신 관제·상황접수 통합 플랫폼 VRS, 산업현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ECHO 등의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 대상에 특히, ㈜넥타르..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모집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서울대에 따르면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개설했다. 또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도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

  • 가천대학교 코코네스쿨,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 개최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가천코코네스쿨이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생 스타트업 생태계: 빌드업 2.0'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가 육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 중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홍원준 가천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초청 연사들의 창업교육 생태계 육성사례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한다. 가천대 장대익 교수의 스타트업칼리지를 신설한 가..

  • 지방공공기관 자산 매각해 6300억 확보 추진...재무건전성 강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의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청사를 정비해 예산을 절감한다. 이와 함께 재무위험성이 높은 지방공공기관의 부채 관리를 강화해 재무건전성을 높인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62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꼭 필요하지 않은 자산을 매각해 약 6342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도한 직원 복리후생 용도인 콘도·골프 회원권, 미사용중인 유휴토지, 설비 등을 줄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 저출산고령사회위 "외국 교훈 활용, 창의적 정책 절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선진국의 저출생 완화 대책을 활용하면서도 우리 상황에 맞는 창의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저고위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주최로 '제1차 인구전략 공동포럼'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포럼 주제는 '해외사례를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저출생 대응방향'이었다. 인구전략 공동포럼은 저고위와 연구회, 주요 학회간 연계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민간의견 수렴·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

  • 행정서비스 제공 빨라진다...공무원 전용 생성형 AI 시범서비스

    앞으론 인공지능(AI)이 행사계획서와 보도자료, 연설문 등 각종 문서 초안을 만들어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각종 민원 또한 AI가 분석 후 내용을 요약해주고, 과거 유사사례 및 가장 최근에 개정된 관련 법령 등을 종합해 정보공개 여부와 처리 절차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이 올라 공공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을 7월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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