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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양성大 총장들 "늘봄학교 성공 위해 전문교사 양성해야"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정부의 국가책임 교육·돌봄 정책 중 하나인 늘봄학교 확대와 관련해 초등교사 업무 감경과 늘봄학교 관리를 위한 추가 교원 충원 및 전문 교사 양성 등을 촉구했다. 총장협의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초등교사의 업무 감경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장협의회는 △교사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마련 △늘봄학교 관리자 선발 및 추가 교원 수요 신규 교사 충원 △필요 전문교..

  • 전북 부안군 규모 3.1 지진 추가 발생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올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55분 42초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됐다. 전북 내륙에선 계기진도 4를 기록했으며, 경남과 대전, 전남, 충남은 2로 나타났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진을 느끼고 일부가..

  • 일반인 대상 '해부 강의'…경찰 수사 착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카데바(해부용 시신) 해부' 강의를 개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시체해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교육업체 A사를 상대로 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은 지난 10일 A사가 '시체해부법을 위반했다'며 서초서에 고발장을 냈다. 현행 시체해부법은 상당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의사가 해부하는..

  • 메디튤립, "전국 150개 병원에 내시경용 자동 봉합기 공급"

    수술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튤립은 지난 5월 27일부터 서울 및 지방 거점 병원 등 전국 150개 병원 내외에 자사의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공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개발·공급하는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엔도 스템, 엔도블러썸)는 수술 시 조직을 자르고 동시에 봉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이다. 수술 후 실로 꿰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환자의 회복도 더 빠르다.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여..

  • 교육부, '연애의 따뜻한 참견' 교제폭력 예방 체험관 운영

    교육부는 최근 교제 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교제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부스)인 '연애의 따뜻한 참견'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강의식으로 이루어지던 폭력예방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교제폭력 예방교육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관계성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학 축제와 연계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연애의 따뜻한 참견'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체험관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대학생들의 관계에 대한 고민..

  • 프롬바이오, 보스웰리아 추출물 뼈 건강 개선 효과 발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이용한 뼈 건강 개선 효과를 도출해 관련 논문을 NRP(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학술지에 등재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보스웰리아 세라타 검 수지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골다공증 예방 효과'로 뼈 건강에 대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 세포주와 난소절제 마우스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

  • 이상민 "부안 지진, 대규모 피해 없어"…중대본 1단계 가동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건물외벽, 창문파손 등 소규모 피해가 다수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를 포함한 대규모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아침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진발생지 인근에는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부안..

  • 서울시교육청, 고덕강일3지구 내 '도시형캠퍼스' 설립추진

    서울시교육청이 고덕강일3지구의 개발 등으로 인한 학생의 이동 불편과 학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구 내에 분교 형태의 '도시형 캠퍼스'를 설립·추진한다. 시교육청은 12일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를 도시형캠퍼스 1호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도시형캠퍼스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면서 학교운영과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분교 형태의 학교를 말한다. 특히 학령..

  • 필립스코리아-중대광명병원, 스마트 심전도·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 협약

    필립스코리아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과 스마트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필립스의 인텔리스페이스 ECG(IntelliSpace ECG Management System) 심전도 솔루션을 활용, 심전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상의의 진단을 돕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또 양측은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확대, 심뇌혈관 진단과 임상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 검찰, 이재명 '대북송금' 추가 기소…제3자 뇌물 등 혐의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2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사건과 함께 총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된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제3자 뇌물죄와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해 9월 대북송금 혐의를 포함해 이 대표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

  • 웨이센, 태국 방콕서 웨이메드 엔도 발표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지난 10~11일 태국에서 열린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사절단' 행사에 연사로 초청돼 태국 의료 및 ICT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을로 웨이메드 엔도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웨이센은 이 기간 '새 시대, 인공지능을 위/대장 내시경에 접목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하고 있는 동남아 소재 병원들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 참가자 및 현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뜨거..

  • 교육부, '교실혁명' 위해 교대·사범대와 분기별 '소통' 강화

    교육부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교대·사범대 등 교원양성대학과 분기별로 협의회 등을 개최해 혁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열린 제30차 함께 차담회에서 전국 사범대학장협의회가 제안한 내용을 교육부가 수용한 것이다. 전국 사범대학장협의회는 당시 차담회에서 "수업 혁신의 기제로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앞으로 교육 개혁에 함께하겠다"며 이를 위..

  • '세모녀 전세사기' 주범, '법정최고형' 징역 15년 선고…法 "입법 한계"

    이른바 '세모녀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 김모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기죄의 법정최고형을 선고하며 "입법상 한계에 따라 이와 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씨 범행에 부동산 명의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 두 딸들에겐 각각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지만, 법정구속이 이뤄지진 않았다. 이들과 함께..

  • 전북 부안 지진, 4개교 휴업·5개교 시설피해…인명피해 없어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12일 4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는 등 8개교가 학사조정에 나섰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지진 발생 관련 피해 현황과 학사 조정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북 부안 지역 1개교를 비롯해 충북·충남·전남 각 1개교 등 총 4개교가 휴업한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충남에서 1곳 있었다. 단축수업은 충북과 전북(고창)에서 각 1개교, 원격수업 전환은 전북(전주)에서 1개교..

  • "성장호르몬제제, '키 크는 주사' 아닙니다" 식약처 합동 감시 시동

    소위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진 성장호르몬제제에 대한 정부의 기획합동감시 체계가 실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장호르몬제제에 대한 의료기관 등의 과대광고 행위, 지난해 3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준수가 의무화된 인체 미적용 소독제와 시험용으로 수입된 의료기기의 관리 등을 주제로 2024년 2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제제는 터너증후군(X염색체 부족 유전 질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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