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훈 농식품부 차관 "농축산물 물가 3월 이후 하향 안정세"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지난달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1.5% 하락해 3월 정점 이후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한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점검회의는 매주 개최돼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정보 등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1.5% 하락했다. 개별 항목으로 보..
  •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효자 역할 톡톡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의 '농작물 재해보험' 이 이상기후에 따른 농가 피해 예방 정책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3일 농금원이 기상청의 '2023년 기후 특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13.7℃로 역대 1위를, 연 강수량은 1746.0mm로 역대 3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난해 재해 피해를 본 농가에 지급된 농작물재해보험금이 최근 3년 중 최대액을 기록했을 정도이다...

  • 5월 외환보유액 4128억 달러…외화예수금 감소에 4.3억 달러↓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 영향을 받은 탓이다. 한국은행은 5일 '2024년 5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를 통해 5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28억3000만달러로 전월말(4132억6000만달러) 대비 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은 증가했지만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전월말보다 줄었다고..

  • 유례없던 소통왕…이복현 금감원장, 취임 2년차 평가는
    취임 2년차를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금감원 역사상 유례없던 수장으로 꼽힌다. 그동안 금감원장 자리는 시장과의 소통 보다는 금융권 감시자의 역할을 해오면서 때론 금융의 저승사자였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원장은 전 금융업권, 일반 투자자,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존 금감원장과 차별화를 보였다. 실제 그는 취임 후 현재까지 전 금융업권 CEO간담회 및 투자자 토론회 등으로 총 134회 시장과 소통했다. 금융위원장보다도 앞서 나가..

  • 토리든, 올영픽(P!ck) 선정…한 달간 프로모션 참여
    컨셔스 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6월 올영픽(P!ck)에 선정돼 6월 한달간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올영픽(P!ck)은 매달 올리브영이 선정한 이달의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올영픽 상품으로는 최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는 '다이브인 & 밸런스풀 모델링 팩 2종', 토리든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과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마스크'가 6월 올영픽..

  • 한훈 차관 "봄배추·무 1.5만t 선제 비축… 수급 안정에 만전"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6~10월 배추와 무 수급안정을 위해 1만5000톤(t)의 정부 수매비축을 장마 시작 전에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한 차관은 봄배추 주산지인 경북 문경시 농암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작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수매비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지시도 덧붙였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 작황부진으로 올해 4월 평년 대비 62% 상승했던 배추 도매가격이 지난달 봄배추..

  • 농식품부, '2024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개최… "시장 확대 전폭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총 49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한다"며 "국내외 유통업체·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 라면·쌀가공품 등 'K-Food', 해외 입맛 사로잡았다… 수출액 40억弗 육박
    올해 5월 기준 라면·과자·쌀가공식품 등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 잠정치는 3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6% 상승했다.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총 4억86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달 간 수출액은 1억730만 달러로 두 달 연속 1억 달러를 웃돌았다.특히 우리 수출업체의 주요 온라인 유통망 입점이 확대됨에 따라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7.7% 늘었다. 미국은..

  • 농식품부, 농산물 할당관세 적용 연장 검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하던 납품단가 및 할인 지원사업의 속도를 늦출 전망이다. 다만 아직 농산물 물가 부담이 여전한 만큼 할당관세 적용 품목에 대한 지원 기간은 연장을 검토할 방침이다.4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달 납품단가 지원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가격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지켜본 뒤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지난달까지 사과·배 등 과일류와 대파·배추·양배추 등 채소류 20..

  • 아망, 신한투자증권과 8월의 키즈모델 찾기 프로젝트 실시
    키즈매거진 아망이 발간이래 최초로 금융사와 함께 표지 및 내지를 장식할 표지모델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진행하는 아망 8월 호 키즈모델 촬영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추첨을 통해 메인 표지모델 1팀, 뒷표지 및 매거진 내지 모델 총 8팀 등 총 9팀을 선발하여 화보 촬영 진행 후 키즈매거진 아망 8월호에 사진을 게재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자녀 명의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고..

  • 기온 50도·습도 90%에도 거뜬… 카타르도 반한 'K-스마트팜'
    "카타르 기온과 습도에서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경제성 있는 기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스마트팜이 솔루션이 될지 관심이 큽니다." (유세프 알쿨라이피 자치행정부 농업국장)지난달 29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 일대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이날 오전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방한 이틀차 일정으로 이곳의 청년농 육성 프로그램과 스마트팜 실증 시설을 둘러봤다.알리 알무한디 카타르개발..

  • 송미령 장관 "사과 생육 순조로워… 과수화상병 대응 만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올해 사과 생육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49만톤(t)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송 장관은 이날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송 장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육점검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당부했다.송 장관은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가 발생되지 않아 적과 작업과 과실 비대 등이 순조롭다"며 "농협·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 등이..

  • 농식품부, 양파 생육 점검 나서… "수급 악영향 적을 듯"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기후로 작황 피해를 입은 전남 일대 양파 생육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전남은 지난 겨울철부터 기온 상승,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복합적인 기상원인으로 양파 추대와 분구 등 피해가 발생했다.농식품부는 해당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중 양파 생육불량에 대한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 한국농수산대학교, 개교 이래 첫 편입생 받는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편입학 전형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전형은 17개 전공(식량작물 전공 제외)에 도입돼 편입생 총 62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을 1학년 과정 이상 수료 또는 졸업했거나 학점은행제·시간제등록을 통해 32학점 이상 취득한 자로, 이전 대학의 학과나 전공은 상관 없다.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뤄진다.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해..

  • 삼일PwC, 오는 20일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삼일PwC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는 등 관련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또 생성형 AI(인공지능)이 몰고 온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증가로 인해 전통적인 내부통제 방법만으로는 여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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