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사조대림 냉동김밥 미국 수출 소식에 연일 강세
    사조대림이 냉동김밥 미국 수출 소식에 주가가 연일 강세인 가운데 오늘 증시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 기준 사조대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17.53%)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사조대림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 데는 냉동김밥 수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사조대림은 지난 14일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냉동김밥 3종을 미국에 수출했다...

  • 한국예탁결제원, 비대면 서비스로 '주주·발행회사' 편의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을 비롯한 '소액주식교부 신청', '소액대금지급 신청' 서비스가 주주들의 주식 업무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됐다.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회사 및 주주들의 직접 내방에 따른 불편과 비용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 기존 대면 업무를 비대면·페이퍼리스(paperless) 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증..

  •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 국내 최초 ‘100가문-30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100가문,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산 30조원은 우리나라 7대 공제회의 평균 자산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0년 6월 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런칭한 지 4년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슈퍼리치 고객 전담 조직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오픈한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에 20가문, 자산 10조원을 추가 유치했다...
  • 신한은행·무보, 중소·중견 해외진출에 1조원 수출금융 지원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중소·중견기업의 무역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도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 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 개강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에는 경영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약 30여명이 참가한다..

  • [개장시황]외국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코스닥 하락세로 출발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3.59포인트) 내린 2754.83으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3억원, 551억원어치 팔고 있지만, 개인은 1437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4.48%), 기아(2.20%), SK하이닉스(1.58%)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셀트리온(-1.25%) , LG에너..
  • "현대차 주가, 인도법인 증시 상장 효과로 약 19% 상승효과"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현대차에 대해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는 약 18.8%(10조5000억원) 추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이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5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고,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17.5%를 시장에 공개 매각할 계획이다.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
  • "한국콜마, 연초 가이던스를 넘어서는 성장률 기대"
    유안타증권은 17일 한국콜마에 대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라 연초 가이던스를 넘어서는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만 2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현재 한국콜마 주가는 14일 종가 기준 6만 8000원이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콜마 별도기준 2024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90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이 예상된다"며 "이 추세면 연초 제시한 한국법인..

  • '비급여' 진료 증가세에…4세대 실손 손해율 134%로 '껑충'
    비급여 자기부담금을 높인 4세대 실손보험마저 손해율이 올해 1분기 130%를 넘는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에 비급여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에서 취합한 올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8.0%로 작년 동기(126.3%) 대비 1.7% 상승했다.손해율이 100%가 넘는다는 것은 보험사들이 그만큼 실손보험에서 적자를..

  • 금감원, 제 19회 금융공모전 개최…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금융감독원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공모작품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9월 4일 중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접수 후 심사를 거쳐 총 175명(개인 150명, 단체 25개)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11월 하순(잠정) 시상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금융감독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등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 농협銀, 英·베트남·인도에 '현지 전문가'
    농협은행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앞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2030년까지 글로벌부문 당기손익 1000억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한 데다, 글로벌 영토 확장 차원에서 연내 런던 지점 오픈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잠정 중단했던 글로벌현지 전문가를 해외점포로 파견해 현장 노하우를 익히게 한 후 즉시 점포 인력으로 투입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주재원사관학교도 선진금융과 리테일금융에 집중시켜 대폭..

  • 테마주 열풍에 '빚투' 20조 재돌파… 고민 깊어진 증권사
    '빚투(빚내서 투자)'로 불리는 신용거래융자액이 9개월 만에 다시 20조원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반도체주 투자 수요가 늘고, 식음료주 등 테마주 열풍이 나타난 영향이다.신용거래가 늘면서 증권사들도 이자 수익 확대에 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고민은 크다. 작년 대규모 손실을 일으킨 키움증권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 트라우마로, 증거금률 조정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중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 치솟는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 '2단계 스트레스 DSR'로 문턱 높인다
    주택 거래가 회복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2조원 넘게 불어난 가운데 다음 달 시행될 예정인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증가세를 진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3일 기준 705조3759억원으로 5월 말(702조2308억원)보다 2조1451..

  • "관료대신 내부출신"… 농협금융 차기회장 선정 변화 조짐
    이석준 농협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핵심 자회사 농협은행 사령탑 이석용 행장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농민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농협중앙회 회장에 강호동 회장이 올해 3월 취임하면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는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특히 2012년 신경분리 이후 7명의 농협금융 회장 중 5명이 관료 출신이었을 정도로 농협금융..

  • “해외주식 매수 권유하는 이들 조심하세요” 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카카오톡과 같은 오픈채팅방에서 해외주식 매수를 유인하는 등 불법리딩 사례가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편승해 국내·외 유명 투자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며 카카오톡과 같은 채팅앱 오픈채팅방에 초대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채팅방 내에서는 해외주식 매수를 유인하고,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하면 보유주식을 매도해 주가가 급락하면 채팅방 폐쇄 등 잠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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