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값 3주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 가격이 3주연속 올랐다. 7일 KB부동산의 6월 1주 주간아파트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다 0.04% 상승했다. 종로구(0.27%), 송파구(0.15%), 서초구(0.14%) 등에서 상승비율이 높았다. 경기도는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고양시 덕양구(0.1%), 수원시 영통구(0.1%), 성남시 수정구(0.09%), 수원시 팔달구(0.09%), 과천시(0.06%)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 정부, 준공 임박 아파트 23곳 특별점검…하자 1000여건 적발
    정부가 준공 예정인 신축 아파트 23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자 1000여 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6개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 현장, 벌점 부과 상위 20개사 현장 등에 대해 특별 점..

  • N차 분양 브랜드단지 '릴레이 흥행'… "인프라·입지 믿음직"
    한 지역에서 이른바 'N차' 방식으로 연이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만 개에 달하는 주택 청약통장이 몰리거나 정당계약(최초 청약 당첨자가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것) 시작 이후 단기간에 '완판'(100% 분양 완료)하는 후속 분양 단지가 적지 않다.앞서 성공적으로 분양 혹은 입주를 마친 단지와 마찬가지로 후속 분양 단지 역시 생활 인프라·교통·입지·분양가 등 상품성이 양호할 것..

  • "전작 후광효과 통했나"…후속 분양 단지 '흥행 릴레이'
    한 지역에서 이른바 'N차' 방식으로 연이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만 개에 달하는 주택 청약통장이 몰리거나 정당계약(최초 청약 당첨자가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것) 시작 이후 단기간에 '완판'(100% 분양 완료)하는 후속 분양 단지가 적지 않다.앞서 성공적으로 분양 혹은 입주를 마친 단지와 마찬가지로 후속 분양 단지 역시 생활 인프라·교통·입지·분양가 등 상품성이 양호할 것이란 인식이 예비 청약자들..

  • 서울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입주권 거래 활발
    올해 들어 서울 대형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멸실주택 토지 수백건이 손바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세, 신규 입주 물량 가뭄 등으로 신축이 귀해지면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토지 거래가 빈번해진 것이다. 6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토지 211건이 팔렸다. 주택이 멸실된 반포주공1단지를 중심으로 조합원 입주권 토지 손바뀜이 잦았다. 반포주공1단지 인근 A..

  • 전국 아파트값 3주째 상승…경기는 재건축 기대감에 27주 만에 올라
    전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경기 아파트값도 반년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최근 정부가 경기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산본·평촌) 등 노후된 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을 촉진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본격 시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첫째 주(3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 5월 셋째 주 26주 만에 하..

  •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일대 2086가구 공동주택 조성
    서울시 성북구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일대에 2086가구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북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는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구역의 지형적 특성,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2021년 공..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 개발계획 확정
    서울 용산 철도 정비창 일대에 100층 규모의 국제업무지구를 짓는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서울시는 지난 5일 8차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시는 용산 정비창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추진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

  • 민자 역사 사업자·임차인, 철도시설 점용료 이자 2년간 면제
    정부가 민자 역사 사업자 및 임차인이 내야 할 철도시설 점용료 이자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준다.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철도시설의 점용료 산정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27일 국무조정실이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발표한 '제1차 한시적 규제유예 방안'의 후속 조치다.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자(복합) 역사 사업자 및 임차인 등이 철도시설 점용료를 분할 납부하는 경우 2년..

  • 전국 아파트 입주율 63.6%…기존 집 안 팔려 입주 못한 가구 늘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0.2%포인트(p) 오른 63.6%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수도권(77.6%→76.5%)과 지방 광역시(62.5%→62.3%)는 하락했다. 하지만 기타 지역(58.8%→59.7%)은 오르며 온도차를 보였다.미입주 원인별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33.9%→43.1%)과 잔금대출 미확보(21.4%→23.5%) 요인이..

  • 정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 공모…"맞춤형 주거 서비스"
    정부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의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와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하면, 공공이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을 의미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부터 이 같은 특징을 지닌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모규모는 작년(2000가구)보다 1000가구 많다.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힘을 합쳐 특정계층..

  • 서울시, 현대차에 GBC 협상단 구성 요청
    서울시가 현대자동차그룹에 강남구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협상단 구성을 요청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의 GBC 수정안에 대해 시와 사전협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서울시 측은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한 협상단 구성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월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기존 105층에서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수정안을 발표했다. 지난 20일에는 수정안이 반영된 새 조감도를 발표..

  • "언제 이렇게 쌓았어?"…업계 불황에도 '조 단위' 곳간 채운 건설사들
    건설·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발주 물량 감소와 공사비 급등으로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올해 1조원 넘는 수주고를 올린 건설사도 적지 않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4일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사업비 2925억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노반 신설 기타공사'를 따내며 올해 신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이 사업은 8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 중 하나다. 8개..

  • 서울 아파트값 상승에…2분기 9억 초과 거래 비중 절반 넘어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2분기 서울에서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과 올해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자금 지원 영향으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과 달라진 양상이다. 대출 금리가 소폭 내리면서 매수세가 살아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신고된 올해 2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총 7450건 가운데 9억원 초과 거래..

  • 이한준 LH 사장, 하남 교산 첫 공공주택 공사현장 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에서 최초 착공 예정인 A2블록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 A2블록은 총1115가구 규모 아파트로 지어진다.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게 특징이다.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지분 참여를 통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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