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희망퇴직 실시…올해 특별위로금 신설로 처우 개선
    대우건설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올해는 노사 합의를 통해 특별위로금이 신설돼 처우가 대폭 개선됐다. 대우건설은 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장기근속·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자는 기존 실시하던 최대 22개월치에 해당하는 퇴직위로금에 2000만원 특별위로금이 추가된다. 대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1000만원의 학자금이 더해진다. 특별위로금 규모가 최대 3000만원인 셈이다. 대우건설은 "희망퇴직은 정년을 앞둔..

  • 서울시, 삼성·청담·대치·잠실 등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보류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여부를 결론 짓지 못했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총 14.4㎢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논의한 결과 안건을 보류하고, 이를 다음 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한다고 밝혔다. 해당 4개동은 오는 22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재지정 논의가 필요한..

  • "당첨되면 4억 로또"…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줍줍 1가구 나왔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청량리역 인근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 1가구가 나왔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오는 10일 계약취소로 나온 전용면적 84㎡A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가구의 분양가는 10억6600만원으로, 지난 2019년 4월 최초 분양 당시 가격과 동일하다. 지난해 6월 입주가 진행된 이 단지의 같은 평형 분..

  • [포토] 박상우 장관 "한·아프리카 인프라 협력…번영의 미래 함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 장관은 "한국이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떤 것은 국가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견인할 수 있는 전략 인프라 프로젝트를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했기 때문"이라면서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기술려과 누구보다 빠르게 나라를 재건한 경험, 아프리카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다면 한국과 아프리카는 번영의 미래를 함께..

  • "취약계층 지원 한 뜻"…한국부동산원 등 대구 9개 공공기관 후원금 전달
    한국부동산원이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은 5일 신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 '한여름의 산타 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대구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이 함께 모은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됐다. 연계된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와 42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학용품 선물꾸러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후원식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부동산..

  • "모기지 보증·시공사 기준 완화"…국토부, PF사업 지원 업계 목소리 경청
    국토교통부가 5일 건설·증권·자산운용 업계와 만나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와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준공 후 미분양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CR리츠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지원한다. 시공사와 신탁사 등이 FI(재무적투자자) 선순위 투자 등을 받아 CR리츠를 구..

  • "직접 키운 묘목 심어요"…DL이앤씨, '집씨통' 캠페인 실시
    DL이앤씨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묘목을 심는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집씨통 캠페인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라는 의미로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지난 2019년부터 펼쳐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보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

  • 서초구 청룡마을 등 10곳…'서울형 전용주거지'로 재개발 된다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 등 집단취락지역으로 관리되던 10개 마을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인 청룡마을 등 6개 구역, 10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이다. 시는 △청룡·원터 △홍씨·능안·안골 △본 △염곡 △성·형촌..

  •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 모집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서울 종로구 소재 중학생들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에 대한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원하고 있다.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활동을..

  • '전셋값 고공행진에'…서울 6억 미만 '국평' 전세 계약 비중 역대 최저
    전세 수요 증가에 따른 전셋값 상승세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서울 전용면적 84㎡형 아파트의 6억원 미만 전세 계약 비중이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계약 건수는 1만4488건이었다. 이 중 6억원 미만 계약 건수는 48.9%(7088건)를 나타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

  •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2025년 말 착공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해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적정 증액규모 등을 검토하는 절차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조6460억원이다. 완공시 서울역에서 거제..

  • '세계 기업·정부 탄소포집 미래 논의'…셰퍼드 CCS서밋 10일 개최
    국내외 정부 기관·기업들이 탄소포집 분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서울에서 열린다. 삼성E&A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의 성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글로벌 기업 등 총 60여개 기관·기업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CCS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

  • 대우건설, 아프리카 정상급 지도자와 연쇄 면담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맞이해 방한한 아프리카의 주요국가 정상급 지도자들과 만남을 갖고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3일 오전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오후에는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과 연달아 예방 및 면담했다. 특히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한 나이지리아 외교부장관과의..

  • "만족도 높이자"…롯데건설, 입주민 특화 서비스 '캐슬링' 실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CS) 특화 서비스 '캐슬링(CASTLing)'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했다.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간 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캐슬링은 지난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특화 CS서비스 브랜드다. 특히 올해는 단지 특성을..

  • 서울 'G밸리' 확장세 속도…주목받는 新구로권역 업무지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등 'G밸리'의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며 구일·구로역 일대가 신흥 업무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구로구는 이미 조성돼 있는 각종 산업단지는 물론 다수의 일자리 창출을 동반하는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구일역 인근 CJ공장부지가 공동주택·판매시설·업무시설·전시관 등으로 탈바꿈되는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도 논의 중이다. 이 사업은 현 구로 차량기지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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