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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중공업 건설부문, GTX-B 제3-2공구 따내…올해 수주액 1조 돌파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올해 들어 1조원의 수주를 달성했다.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용산~상봉) 제3-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GTX-B노선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총 길이 82.8㎞의 고속철도다. 예정 정차역은 총 14개다.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수익형 민간투자)으로 구분해 구축한다. 재정구간은 용산∼상봉 구간이며, 민자구간은 인천대입구∼용산..

  • 정부, 도서·산간지역 생활물류서비스 개선 나서
    정부가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1일 우정사업본부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배송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10월 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조치다.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물류 특별 지원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에 국토부는 우정사업본부와..

  • LH, 올해 5만호 이상 착공…"모든 수단 동원해 공급 공백 해소 총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5만호 이상 주택 착공 추진과 2025년 착공 조기화 등 주택 공급 공백 해소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LH는 지난 10일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이한준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주택시장 수급 불안 우려에 대응해 내년까지 LH의 주택 공급 계획과 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논의를 통해 공급 조기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기..

  • 서울 빌라 전세 거래 중 46%가 역전세…강서구 74% 1위
    올해 서울에서 체결된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전세 거래 중 46%가 역전세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역전세는 전세 계약 시점보다 만기에 전셋값이 떨어진 상태를 뜻한다.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2022년 1∼5월 이뤄진 서울 빌라 전세 거래 4만2546건과와 올해 1∼5월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거래 9653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46%에 해당하는 4437건의 전세 보증금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역..

  • 국내 건설기업 중동 수주액 100억달러…작년 동기比 6배↑
    올해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에서 벌어들인 금액이 100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한 해 중동 수주액과 비슷한 수준이다.11일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5월 해외건설 수주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중동 수주액은 99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의 73.2%에 해당한다.작년 동기 중동 수주액(15억달러)과 비교하면 6배가 넘는다. 작년 한 해(114억3000만달러)의 87.3%에 달하기도 한다.지난..

  • 현대ENG, 투르크 국영기업과 화공플랜트 업무협약 2건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에서 화공플랜트 강자로서 입지를 굳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의 주요 참가기업으로 참여해 투르크메니스탄 주요 국영기업들과 가스 및 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와 관련한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 주요 관계부처 주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목적 중 하나인 경제협력을 담..

  • "재생에너지 공략"…SK에코플랜트, 베트남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준공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사업을 마친 SK에코플랜트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전력 생산은 물론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삼일 비나(Samil Vina) 공장의 지붕 태양광(Roof Top Sola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붕 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 "시세차익 4억"…서울 청량리 아파트 '줍줍' 1가구에 4만명 몰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주상복합 아파트 1가구 '줍줍'(무순위 청약)에 4만명가량이 몰렸다.5년 전 분양가가 책정돼 당첨 시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이날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 4만4466명의 신청자를 받았다.공급 가격은 2019년 4월 최초 분양 당시와 동일한 10억6600만원이..

  • "리모델링보다 혜택 많네"… 재건축으로 방향 튼 중동·평촌
    수도권 1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와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재건축으로 사업 방향을 틀고 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를 중심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 및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데 따라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이 사업성 측면에서 낫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동신도시 한라마을 주공3단지는 지난 1일 재건축 추진..

  • SH공사, 공공임대주택 종부세 위헌소송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위헌소송에 들어간다. SH공사는 오는 7월 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을 보유함에 따라 납부한 5개년도 종부세에 대한 환급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향후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등 위헌소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종부세는 고액 부동산 보유자의 투기 억제를 통해 부동산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공익적 목적으로 입법되었으므로 공공의 주거복지 자산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부세..

  • 주택산업연구원,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 17일 개최
    주택산업연구원이 시장침체와 금융애로 등으로 급감하고 있는 주택공급 문제를 짚어보기 위한 세미나를 연다.주산연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 같은 성격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선 김덕례 주산연 주택연구실장이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어 한만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상영 명지대 교수, 이창무 한양대 교수,..

  • 반도건설 프리미엄 상업 브랜드 '시간', 고양 장항지구에 첫선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지구에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프리미엄 신규 상업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 1694가구 규모의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에 장항지구 약 1만1000가구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어 장항지구의 관문 상업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면적 약 4만1314㎡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간'은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 "지금 아니면 새집 못 지어"…중동·평촌서 리모델링→재건축 선회 잇따라
    수도권 1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 중동신도시와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아파트 단지들이 잇달아 재건축으로 사업 방향을 틀고 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를 중심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 및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데 따라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이 사업성 측면에서 낫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동신도시 한라마을 주공3단지는 지난 1일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올해로..

  • [법원서 내집마련]압구정 미성·타워팰리스 등 경매 대기
    이달 서울 법원 경매 시장에서는 강남 아파트 물건을 중심으로 경매를 앞두고 있다. 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2차 아파트 29동 16층 1609호에 대한 경매가 오는 25일 진행된다. 감정가는 29억9000만원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아파트로 실거주가 의무지만 경매로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전·월세를 놓을 수 있다. 미성 2차 아파트는 1987년 12월 준공된 단지다. 총 911가구, 9개동 규모다..

  • 국토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인천·경기 시작으로 컨설팅 지원
    정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맞춤형 밀착 컨설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주 인천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셋째 주에는 부산·대전·대구, 7월 첫째 주부터는 서울과 그 외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단과 함께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기술·도시개발·금융 분야의 전문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국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 연구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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