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활성화] "미용업, 낡은 규제 벗어나야…'전략산업화' 육성법 필요"
    국내 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용업을 규제 중심의 '공중위생법'에서 분리하고, 별도의 미용법을 만들어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의 헤어미용 분야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낡은 규제가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회원 수 7만 4000여 명의 '대한미용사회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이선심 회장은 제22대 국회에서 '미용산업진흥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 VT코스메틱, 15일 '피디알엔 리들샷' GS SHOP 방송 런칭
    VT코스메틱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50분 GS SHOP TV라이브에서 ‘피디알엔 리들샷’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VT코스메틱은 CJ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판매랭킹 1위(2024.01.01 외), 아마존 1위, 라쿠텐 '2023 SHOP OF THE YEAR 코스메틱·향수' 장르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상'(2024.01) 수상, 코스메틱 분야 시상에서 164관왕 이상 누적 수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브..

  • "물류 경쟁력 강화" 농심, 울산 물류센터 신설한다
    농심이 울산에 물류센터 신설 투자를 추진한다. 12일 농심에 따르면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290억원을 투자해 울산삼남물류단지내 물류센터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9.38% 수준이다. 이번 물류센터 신설은 신라면을 비롯해 라면·스낵 등 국내 물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 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규모로 국내 및 수출 확대에 따른 물류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말..

  • '헤드' 앞세운 코오롱FnC, 실적 반등 '날갯짓'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지난해 복귀한 브랜드 '헤드'를 앞세워 올해 반등에 도전한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이사는 신규 성장동력으로 헤드를 낙점하고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진을 끝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헤드는 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라켓스포츠인 '피클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해당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다는 각오다. 12일 코..

  • 편의점 끌고, SSM 밀고… '유통 시너지' 창출 나선 허연수
    편의점 사업을 확장 중인 GS리테일이 SSM(기업형 슈퍼마켓) 사업까지 대박을 치면서 유통업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편의점과 SSM 사업에서의 시너지도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슈퍼마켓 사업 매출액은 2020년 1조2739억원에서 2021년 1조2145억원으로 떨어진 후 2022년 1조3225억원,..

  •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 동원F&B, 카테고리 확대 '속도'
    동원F&B가 종합식품기업 도약과 동시에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가정간편식(HMR) 뿐 아니라 액상 발효유 브랜드 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12일 동원F&B에 따르면 올해 양반 비빔드밥·양반 뚝배기·덴마크 하이 등 가정간편식과 발효유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확대했다. 가정간편식은 레디밀(가정간편식의 일종으로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데워 먹는 식품)로 영역을 확장했다. 발효유..

  • 편의점 확장·SSM 존재감…허연수 완성 유통업, 시너지 효과 낼까
    편의점 사업을 확장 중인 GS리테일이 SSM(기업형 슈퍼마켓) 사업까지 대박을 치면서 유통업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편의점과 SSM 사업에서의 시너지도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슈퍼마켓 사업 매출액은 2020년 1조2739억원에서 2021년 1조2145억원으로 떨어진 후 2022년 1조3225억원, 지난해 1조4475억원으로..

  • 코오롱FnC 유석진號, 돌아온 '헤드' 앞세워 신성장동력 발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지난해 복귀한 브랜드 '헤드'를 앞세워 올해 반등에 도전한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이사는 신규 성장동력으로 헤드를 낙점하고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진을 끝마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헤드는 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라켓스포츠인 '피클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해당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다는 각오다. 12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 무신사, 타임세일 상품 랜덤퀴즈 공개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12일 무신사 타임세일 상품 중 하나인 코드그라피 'WAVE 로고 레이어드 티셔츠'에 대한 랜덤퀴즈를 선보였다.퀴즈는 “타임세일 상품 중 코드그라피 'WAVE 로고 레이어드 티셔츠'는 총 몇 가지 색상 옵션이 있을까요?"이며 퀴즈 정답을 맞춘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 퀴즈는 무신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아이디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퀴즈..

  • "기네스 등재 4주년 기념" 파리바게뜨, ‘1988 실키롱케익’ 한정 출시
    파리바게뜨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 '실키롤케익' 보다 2배가량 길어진 '1988 실키롱케익'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12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실키롤케익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된 지 4주년을 기념해 '1988 실키롱케익'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국민 롤케이크'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케이크라는 의미를 담아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긴 47㎝ 크기로 제작됐다. 또한 기존 제품의 최초 출시 연도인 1988..

  • KCC, 세계 최대 전력 반도체 전시회 ‘PCIM 유럽 2024’ 참가
    KCC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력 반도체 전시회인 'PCIM 유럽 2024'에 참가, 회사의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12일 KCC에 따르면 회사는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전기차 구동 부품을 비롯해 파워모듈용 첨단 유·무기소재 등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회사가 소개한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을 확보한 AMB 세라믹 기판으로,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을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유기소재 제품..

  • 과일·관련 상품 흥행…홈쇼핑업계 매출 효자로 '우뚝'
    홈쇼핑업계가 제철 과일과 과일 관련 상품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의 지난달 키위, 오렌지, 체리 등 수입 과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87%, 196%, 329% 신장했다. 물가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수입 과일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키위, 체리 등 수입 과일 28종에 대한 할당관세를 하반기까지 연장한 점도 한몫했다.지난달 16일 CJ온스타일 TV라이브에서 방송한..

  • 여름 최저가 제공에 다양한 볼거리 도입하는 마트업계
    마트업계가 여름 보양식을 비롯한 각종 가전·생활용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겨울을 연상케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AI를 도입한 최저가격을 제시하는 등 눈길을 끄는 요소도 대거 도입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3~26일까지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진행한다. '도전 등급업'과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 두 가지 스노우플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도전 등급업'은 스노우플랜 7월 등급이 6월 등급보다 상승한..

  • "목표 판매량 300% 달성" 롯데리아, 신메뉴 11일간 70만개 팔렸다
    롯데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 12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가 지난 9일까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인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판매량이다. 출시 당일에는 회사의 베스트 셀러인 '불고기 버거'를 넘어 판매 구성비 1위를 달..

  •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개 부문 수상
    오리온은 이승준 대표이사가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비롯해 기관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2010년부터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을 세운 개인·기관·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회사는 2015년 윤리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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