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오늘 대통령 선거…89년만에 좌파 정권 출범 유력
    멕시코 대통령 선거가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현지시간·한국시간 1일 오후 10시부터 2일 오전 8시까지)까지 실시된다. 과연 89년 만에 멕시코에 좌파 정권이 들어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FP통신·BBC 등 외신은 이번 대선에서 중도좌파 모레나(MORENA·국가재건운동)당 후보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멕시코시티 시장이 89년 동안 멕시코를 이끈 우파 정권을 몰아내고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오브라도르..

  • 콜롬비아 대선 41세 보수우파 '두케' 승리…평화협정 험로 예상
    17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반군과의 평화협정에 대한 수정론자인 보수우파 후보 이반 두케가 승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콜롬비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투표의 97%를 개표한 결과, 우파 ‘민주중도당’의 두케 후보가 54%를 득표했다. 좌파연합 ‘인간적인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는 42%에 그쳤다. 전통적으로 보수우파 색채가 강한 콜롬비아는 현대 정치사가 시작된 이후 좌파가 당선된 적이 없다...

  • 베네수엘라 클럽에서 최루가스 터지면서 압사 사고…17명 사망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클럽에서 16일 새벽(현지시간) 손님들 간 싸움 도중 최루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대피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17명이 압사했다.AP·AFP 통신에 따르면 네스토로 레베롤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은 이 사고로 인해 17명이 압사하고 5명이 다쳤다면서, 희생자 가운데는 미성년자 8명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한 부상자 가운데 미성년자 1명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중산층 거주 지..

  •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재선 성공…투표율 저조
    20일(현지시간) 치러진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베네수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개표 93%가 진행된 가운데, 베네수엘라 연합사회당 소속 마두로 대통령이 68%의 득표율을 기록해 21.2%의 표를 얻는 데 그친 엔리 팔콘 전 라라 주지사를 이겼다고 발표했다.주요 야당이 선거에 불참하며 마두로 대통령에 필적할 만한 경쟁력 있는 대항마가 출마하지 않은 탓에 투표율은 46.1%에 그쳤다. 마두로 대통령은..

  • 브라질 대법원, 룰라 '불구속 재판' 요청 기각…대선 꿈 좌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2) 브라질 전 대통령의 불구속 재판 요청이 브라질 연방대법원에서 5일(현지시간) 기각되면서 수일 내로 구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오는 10월 대선에 다시 한 번 출마하려 했던 룰라 전 대통령의 꿈은 좌절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항소 절차가 끝날 때까지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룰라 전 대통령의 인신보호영장 신청을 찬성 5명, 반대 6명으로 기각했다. 대법원은 약..

  • 현대차·도요타 등 한·일 자동차 회사, 브라질 시장진출 박차
    한국과 일본의 거대 자동차 회사들이 2억 인구의 막대한 잠재 시장인 브라질에서 지배력을 넓혀가고 있다. 브라질 시장을 오랫동안 지배해 온 유럽 및 미국 자동차 회사 점유율이 최근 몇 년 새 줄어들면서 그 틈새를 파고드는 모양새다. 아시아 자동차 회사 가운데 특히 한국 현대차와 일본 도요타·혼다 등이 유럽과 미국 자동차 회사가 잠식한 브라질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7일 이탈리아 피아..

  • 멕시코 규모 7.2 강진, 5개월 만에 또…멕시코시티 인근 화산 1km 분화(종합)
    지난해 강진으로 수백명이 숨진 멕시코에서 16일(현지시간) 또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9분께 멕시코 남서부 (OAXACA) 주(州)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의 진앙은 오악사카 주 피노테파 데 돈 루이스에서 북동쪽으로 37km 떨어진 지점이다. 진앙은 태평양 연안과 가까운 곳이나, 지진해일(쓰나미) 가능성은 없다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가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43㎞다. USGS는..
  • 멕시코 남부서 규모 7.5 강진…"멕시코시티도 강한 진동"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1시39분(GMT)께 피노테파데 돈 루이스 남동쪽 2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진앙은 북위 16.400도, 서경 97.900도이며 진원 깊이가 43.0km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지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져 건물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이나 피해..

  • 페루 남부서 규모 7.3 강진...인근 해안에 쓰나미 경보
    페루 남부 아야쿠초 주 푸키오 시에서 남서쪽으로 124km 떨어진 해안지대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4시 18분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현재 진원 인근 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페루 정부 당국자는 진원지를 중심으로 인근 300km 이내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2.1km로 비교적 얕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를..

  • '칠레의 트럼프' 피녜라 전 대통령,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
    억만장자 기업가 출신 세바스티안 피녜라(Pinera) 전 칠레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이번 1차 투표에선 당선을 확정짓지 못하면서 다음 달 17일 열리는 대선 결선투표에서 야권 후보와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됐다.중도우파야당연합 ‘칠레 바모스’(칠레여 갑시다·CV) 후보인 피녜라 전 대통령은 전체 투표의 99%가 개표된 가운데 36.64%를 득표하면서, 22.70%를 얻는..

  • 멕시코 지진 사망자 230명으로 늘어…'불의고리 우려'
    19일(현지시간) 발생한 멕시코 7.1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현재까지 230명으로 늘어났다.멕시코 루이스 펠리페 푸엔테 시민보호청장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2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멕시코 피해 현장에서는 당국이 밤새 구조 작업이 벌였으나 수천여명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로, 앞으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강진 이후 연락두절됐던 우리 국민 이모 씨(41·남)도 이날 외교부에..

  • [PLAY▶월드] '태풍' 어마, 카리브해 강타... 역대 최강 위력에 아수라장·미국 초비상
    역대 최강의 태풍으로 불리는 '어마'가 6일(현지시간) 카리브해 북부 섬들을 강타한 후 버진 아일랜드를 지나 푸에르토리코를 향해 가고 있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 파타고니아, 태고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땅…어떤 것들이 있을까?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소개된 거인족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파타고니아는 어떤 곳을까?22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땅 '파타고니아' 편이 전파를 탔다.파타고니아(Patagonia)는 남아메리카의 최남부를 포함한 지리적 영역으로, 남위 40도 부근을 흐르는 콜로라도 강 이남 지역이다.아르헨티나와 칠레 양국에 걸쳐 있으며 서쪽에서 남쪽으로 안데스 산맥이 뻗어 있고 동쪽..

  •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격화…3달간 사망자 90명 넘어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시위자들이 숨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AP·AFP 통신 등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마두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대시위에서 24세와 23세 청년이 수도 카라카스 외곽과 발렌치아에서 시위에 가담하던 중 사망했다. 부상자들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달간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현재까지 90명이 넘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야권이 주도한 이날 24시간 집단파업 동안 카라카스와 제2도시..

  • 여친 때리고 눈 도려낸 뒤 방치한 남성 감형에 '부글부글'
    칠레 대법원이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뒤 눈을 도려낸 가해자에게 감형을 선고해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대법원은 전날 마우리시오 오르테가의 형량을 징역 26년에서 18년으로 줄이는 선고를 내렸다. 대법원은 오르테가가 여자친구 나빌라 리포를 공격할 당시 살해의도가 없었었다는 점을 감형의 근거로 제시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칠레 남부 코이헤이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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