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보코하람, 나이지리아 남학생 300여명 납치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자처한 남성이 지난 주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남학생 300여 명 납치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라고 주장한 남성은 로이터에 보낸 음성파일을 통해 자신들이 납치극의 배후라고 주장했다.지난 11일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트시나 주에 위치한 남학생 기숙학교인 과학중등학교에 AK-47 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습격해 소..

  • "관광객 바가지 꼼짝 마!" 터키 경찰의 함정 수사
    천혜의 자연 환경과, 시간이동을 한 듯 과거 오스만 시대의 찬란한 역사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풍부한 유적, 거기에 메트로폴리탄적인 면모까지 갖춘 터키. 2019년 기준으로 방문 관광객 수 5100만 명을 기록하고 345억 달러의 관광 수익을 올린 터키는 명실상부한 관광대국이다.그러나 이런 관광대국의 명성에 계속해서 먹칠을 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관광객 바가지’다. 특히 이스탄불 택시기사들이 관광객에게 과도한 요금을 받거나 일부러 먼 길..

  • "코로나가 무서워"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터키 시민들
    터키에는 ‘여름집’이라는 문화가 있다. 무더운 여름 동안 도심의 집을 비우고 조용한 시골이나 경치 좋은 관광지에 마련해 놓은 별장에서 생활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러나 올해는 겨울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여름집’에서 돌아오지 않는 터키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코로나19를 피해 자연 속의 고립을 선택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손 다키카 등 현지 언론에서..

  • 온 세상이 '하얀'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의 속사정
    “호텔도 흰색, 자동차도 흰색 모두 다 흰색이었다.”투르크메니스탄에 다녀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 생소한 이 국가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곳으로, 온 거리에 흰색이 아닌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다.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걸까?사실 이것은 단순히 대통령의 ‘취향’ 중 하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대통령은 ‘2017년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이유로 2014년 건축법을 개..

  • 터키 유명가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안할 것"…터키서 백신놓고 찬반 논란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나서고, 영국이 첫 번째로 백신을 긴급 승인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는 때 아닌 백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터키의 백신 찬반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터키판 <갓 탤런트>인 <예테넥 시즈시니즈 튜르키예(Yetenek Sizsiniz Turkiye)>에서 준결승에 진출해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일레이나 틸키다. 코로나19에 감..
  • 터키 이즈미르서 대형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터키 이즈미르 지역에 거점을 두고 독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일삼던 조직이 검거됐다.CNN TURK TV, 휴리엣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터키 이즈미르 경찰은 터키 국적의 총책과 레바논 국적의 조직원들을 포함해 총 32명을 체포됐다. 용의자들은 독일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자신을 독일 경찰 ‘한스 요원’이라고 소개하고 피해자의 이름이 테러 사건에 연루되었다며 총 5억 리라(한화 약 698억 원)를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조직에서는 독일어..

  • '암살' 이란 핵 과학자, 원격 기관총에 의한 암살 맞나…전문가들 의혹제기
    이란 수도 테헤란 동부에서 벌어진 이란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과 관련해 당초 알려진 사실과 달리 원격 조종 기관총에 의해 살해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앞서 이란 파르스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파크리자데가 원격 조종 기관총에 의해 암살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파크리자데는 방탄 처리된 일본 닛산 승용차를 타고 테헤란 동부 압사르 지역을 지나고 있었다. 이어 밖에서 난 총소리를 듣고..

  • 미스 우간다 선발대회? 외국인 돌발 집회에 골머리 앓는 터키
    터키에서 연일 3만 명 내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스탄불 에센유르트 지역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온 외국인들이 방역조치 없이 크고 작은 집회를 한 것이다.11월 29일에는 에센유르트 경찰서로 한 건물 내부에서 파티가 열리는 것 같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왔다...

  • 이란 핵과학자 암살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 모사드 정체는?
    이라크와 맞닿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과 29일 사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무인기(드론)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3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핵 과학자를 살해한 배후로 이스라엘의 대외 정보기관 모사드가 지목된 가운데 이번 드론 공격도 이스라엘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이라크 안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라크와 맞닿은 시리아 국경지대 알카임에서 지난달..

  • 터키, 코로나19 규제 대폭 강화…"주말 전면 봉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터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추가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1일 AP의 보도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입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앙카라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후 통행 금지 시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평일에는 밤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시민들의 통행이 금지되고, 주말에는 금요일 밤 9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주말 야간 통행 금지가 주중으로 확대되..

  • 터키에는 코로나 예방에 좋은 음식들이 있다는데,,,
    과거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던 유서 깊은 도시이자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부르사. 2020년, 부르사 하르만즉 지역의 작은 마을 이스하클라르가 통째로 격리됐다. 마을 주민의 절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거주민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하지만 노령층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 마을에서는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고 현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 터키에서 COVID-19로 결혼 4일 만에 신부 사망
    터키의 한 여성이 결혼 4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손 다키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터키 아다나 지역에서 11월 22일 결혼식을 진행한 새신부 외즐렘 외즈잔이 코로나19로 인해 11월 26일 숨을 거뒀다.11월 22일, 고등학교 동창 무타립 바이람과의 결혼식을 앞둔 외즐렘 외즈잔은 20일 몸이 좋지 않아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한 사립병원을 찾았다.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 "밖으로 나오지 마!" 터키, 주말 이동 통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터키 정부가 20일부터 하반기 첫 주말 이동 통제를 시작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주말 이동 통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주말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을 제외한 일반인의 이동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제과점, 쇼핑몰, 미용실, 슈퍼마켓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시간이 단축된다. 식당, 카페..

  • 美, 탈레반과 '폭력감소' 휴전 합의 도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 ‘휴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에서 참석한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휴전 합의는 7일간의 ‘폭력 감소’가 이뤄지면 10일 이내에 본격적인 평화 협상 개시가 뒤따르는 내용”이라며 “공식 발표는 이르면 주말에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이 자살폭탄테러 등의 행위 중단 약속을 이행할 경우 ‘폭력 감소’ 합의는 정부군을 포함한 아..

  • 이란 당국,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인정…"의도치 않은 실수"
    이란 당국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PS752편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인정했다. 이란 군합동참모본부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모험주의가 일으킨 위기 상황에서 이를 적기로 오인한 사람의 의도치 않은 실수로 (여객기가) 격추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했다”며 “오인 발사의 책임자는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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