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10 아시아 2위 보인다

기사승인 2008. 08. 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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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단체 동메달·야구 5전승 4강 안착
2008 베이징올림픽 11일째 한국은 금메달 10개, 종합 10위 목표를 가시권에 둔 가운데 탁구에서 동메달를 추가했고 야구는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18일 베이징대 체육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탁구 남자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오스트리아에 3-1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단식에 나선 오상은(KT&G)은 첫 번째 세트를 내줬지만 쉴라거를 3-1로 제압하고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었다. 한국은 믿었던 유승민(삼성생명)이 두 번재 단식에서 로베르트가르도스에 일격을 당했지만 3복식에서 오상은-윤재영(상무) 조가 가르도스-천웨싱 조를 3-0으로 이기며 경기 주도권을 지켰다.

4단식에 나온 유승민은 천웨싱을 맞아 3-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결정지었다.

야구대표팀은 이날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풀리그 5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9-8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예선 풀리그 5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4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2회까지 고영민(두산)의 3점 홈런을 비롯, 대거 8점을 몰아치며 낙승을 예고했지만 대만에 2회 2점과 4회 4점, 6회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7회초 바로 반격에 나섰다. 무사 1,2루에서 강민호(롯데)의 1타점 적시타로 9-8 1점차 리드를 되찾았다.

8회 1사에 마무리로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KIA)는 뒷문을 걸어 잠그며 승리를 뒷받침 했다.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핸드볼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에 22-29로 패했다.

지난 10일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패한 뒤 덴마크, 아이슬란드, 이집트를 연파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승2패 승점 6점으로 최소 조 3위를 확보해 8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초반부터 경기 초반부터 러시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을 12-17로 끝낸 한국은 후반 들어 윤경신(두산건설)의 외곽포와 정수영(코로사)의 속공을 앞세워 17-19 2점차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러시아의 매서운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승부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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